밝은 별이 빛나는 하늘이 사이베이의 능선을 덮고 있습니다

광부의 램프가 계곡의 고요함을 비춥니다

더 밝고 더 매력적으로

방해받지 않는 침묵

십자형 차선을 따라 통과

시간은 늘어난 벨트 위에 있습니다

제멋대로 달려라

작업대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

충격의 흔적을 드러내며

메아리가 땅에 약간 파문을 일으킵니다

겁먹은 새

새벽에 음악을 틀어주세요

준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광부 그룹

수원 방향으로 희미해짐

아침놀을 떠나 당신을 맞이합니다

수갱 위로 올라가려는 또 다른 광부 그룹

(손자차용화광업회사 장종용)